September 9, 2013

옛날 음악들

오늘 하루는 너무 우울해서, 집에 들어오기 전에 맥주 한 캔을 사들고 들어왔다. 술 먹으니 코딩은 글렀고, 맥주나 먹으면서 뭘 할까 하다가 뭔가 위로받는 느낌이 드는 언타이틀의 날개…를 들을라다가 그냥 그때 어렸을 때 들었던 노래를 다 찾아봤다. YG FAMILY - 우리는 YG Family… 라이브를 보니 심각한것 같다. 확실히 카세트로 맨날 들었던 그 음악의 기억과는 전혀 딴판인 음악이어서 깜짝 놀랐다. 뭔가 간지를 추구하려고 했던거같은데 음… 양현석 - 악마의 연기 이거 음반이 개인적으로 엄청난 명반이었다. Read more

August 22, 2013

집중력...

예전에 혼자서 프로그램을 작성하거나 친구랑 같이 일하던 그때, 그 때도 지금과 마찬가지였다. 뭔가 흐름이 오지 않으면 컴퓨터 앞에 앉아 편집창을 열어도 몇줄 쓰지 못한다는 것. 그냥 어영부영 썼다 지웠다를 반복하다 SVN이나 이런 쪽에 커밋할 정도의 코드도 작성하지 못하고 그렇게 하루를 날린 적이 꽤나 많았다는 것이다. 그때야 뭐… 오늘 안되면 내일 하지, 내일 안되면 그다음날에 하면 되고. 뭐 항상 여유있게 했던 것 같다. 그래서 빨리 만들고 그런건 아니었지만, 나름대로 생각한 것처럼 대충 만들고 그랬기는 했는데, 지금 문제는 이런 습관이 회사에서도 이어진다는 것이다. Read more

August 20, 2013

가을이 온다

어제 밤에는 집에 가는데 전혀 덥지 않아서, 같이 가시던 분께서 여름 다 끝났네요 라고 말하는 것을 듣고보니 정말로, 올해 여름도 이렇게 끝난 것 같다. 너무나 더웠던 폭염도… 또 뭔가 잘못된 것이 아닌가 쏟아지던 비도… 이렇게 끝나게 되는구나.

July 24, 2013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너무나 힘들고 괴로운 상황에서 한번 중얼거려 본다.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인생을 논하기엔 아직 어리고, 또 아무것도 모른다고 하기엔 무리인 어중간한 위치에 서서 생각해보면, 분명 지나쳐온 인생 가운데 지금보다 더 힘든 경우가 많았을 것이다. 그렇게 힘들었던 과거를 생각해 보려고 해도 그런 기억이 잘 떠오르지 않는 것은 아마도 아무렇지 않게 그것 또한 지나갔기 때문이리라. 당장 죽을것처럼 괴롭고, 인생 망한것 아닌가 싶을 정도로 힘들었던 시기가 있었을테지만 그것 또한 지나갔을 것이다. 아무렇지 않게. 그래… 지금 힘들지만 이것 또한 지나갈 것이다. Read more

July 21, 2013

새로운 시작, 새로운 출발

바로 이 곳에서, 나는 새로운 출발을… 반드시 열심히 살 것이다. 1년 후에 이곳에서 살았던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 않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