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e 7, 2013

평범한 하루

오늘은 생각보다 빨리 일어났다. 휴일 사이 평일이라 회사에서 휴가를 줘가지고 늦잠을 잘 심산이었는데 일어나 보니 8시 반이었다. 일어나서 적당히 빈둥대다가 점심때쯤 해서 자주가는 동네 커피숍에 갔다. 인간실격이라는 책을 들고. 참 뭐랄까… 책 내용이… 사실 예전에 군대 인트라넷에서 알게 되어 읽었던 소설인데… 커피숍에는 흡연석에 여자 두 명이 앉아있었다. 여기 커피숍은 마음에 드는게, 오는 여자 손님들이 말이 많다. 약간 뭐라고 해야하나, 무슨 고등학교 자퇴한 스타일 비슷한 그런 여자들. 못하는 말이 없고, 못하는 것이 없다. Read more

June 6, 2013

넥서스4 도착

진작 사야지 하고 기대했던 넥서스4가 며칠전 한국에 정발되고 나서 구매했다. 이제 와서 딱히 메리트도 없는거 같지만 그래도 ios보다는 안드로이드가 훨씬 낫다고 생각하는 나로써는 적절한 선택인듯하다. 확실히 이제와서 사긴 너무 늦었는지, 정발된 16기가 가격이 46만원인데 이럴거면 반년 전쯤 그냥 구매대행으로 60에 사는게 더 낫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들고, 하여간 홍콩에서 이게 도착하고 나니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드는게 안타깝긴 하지만 뭐 레퍼런스폰이라는 생각을 하면 또 나쁘지 않은 선택인것같다. 처음에 켤때 매우 힘들었는데, 완전 방전 상태였는지 충전기에 꽂아놓으면 붉은 램프만 깜빡 깜박하면서 아무런 반응이 없어가지고 무슨 불량품이 왔나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좀 1시간쯤 느긋하게 꽂아두니까 화면이 켜지는게 아니라 충전 마크가 떴다 -_- 더 기다리니 휴대폰이 켜져서 이것저것 설정좀 해보고 어플을 설치하고… Read more

June 4, 2013

gitlab 설치

odroid u2를 하나, odroid x2를 하나 총 두대를 샀는데, x2는 리눅스 개발 머신으로 사용하고 u2는 이것저것 띄운 웹 서버로 사용하기로 했다. 위키와 블로그는 만들었고, 이번엔 gitlab을 설치해보려고 했다. 원래 x2를 먼저 사고 u2를 나중에 샀기 때문에, u2를 사기 전 x2에 깃랩을 설치한 적이 있었다. 그게 그런데 arm 서버에 gitlab을 설치할 때는 조금 문제가 있다. 설치 자체야 크게 어려운 것은 아니다. 그냥 길고 복잡한 설치 문서를 보고 그대로 따라하기만 하면 되니까. 문제는 루비의 ‘therubyracer’라는 패키지다. Read more

June 3, 2013

고수의 조건

Chef로 코드를 한참 작성하고 있는 중에 생긴 문제였다. 준비된 인스턴스에 단순히 패키지 설치하고 코드를 긁어오는 정도의 간단한 코드였는데, 이상하게 손으로 디플로이 했을때와 chef 코드로 디플로이 했을때 작동이 서로 다르게 나오는 것이었다. 루비 코드를 살펴보아도 딱히 손으로 디플로이하는 과정과 별다를 것이 없어서 도무지 이유를 알 수 없었다. 일단 에러가 발생한 것은 분명하고 수작업으로 했을때는 문제가 없으므로 두 디렉토리를 비교해 보기로 했다. 제일 먼저 한 것은 브로드캐스팅이 되는 터미널로 두 디렉토리를 하나씩 비교해 보는 것이었는데, 역시나 하나씩 살펴보아도 별 문제는 없었다. Read more

January 1, 0001

오며가며 배우고 알아둔 것들을 내 생각대로 긴 호흡으로 정리해 보기. 내가 못 하는 것들을 고치고 싶다. 빠른 방향, 좋은 방향이 아닌 옳은 방향을 향해 나아가기 많은 지식보다 정확한 판단을 하는 것 흐트러지지 말고 높은 집중력을 가지는 것 주변 누구보다도 더 깊은 신뢰를 얻기 자격을 증명하지 않아도 되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