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e 15, 2013

어린 나이에 뭔가를 이룬 사람이 부럽다

어쩌다가 어린 나이의 학생을 알게 됐는데 이 학생이 정말 놀라운 능력자였다.

23세의 나이로 영어, 독일어를 능숙하게 구사하며 학교는 명문대, 또 취미는 스쿼시… 사교성도 좋은 것 같고 미모도 되시는 분이더라.

참 이런걸 보면 나는 인생 진짜 헛살았구나… 뭘 하면서 산걸까, 싶다가도 나도 꼭 더 나이들기 전에 사람들이 와 저사람 진짜 대단하다 젊은나이에… 소리 들어보도록 열심히 살아야겠다 하는 뜨거운 의지가 생긴다.

내 인생에 가장 존경스런 사람을 꼽으라면 세 명이 있다. 프로그래밍에 완벽한 능력을 보이는 동아리 선배, 수많은 경험을 가지고 문제를 해결하는, 그리고 지금의 나를 있게 한 나의 대학교 동기, 또 마지막으로 몽상가이자 타고난 천재 프로그래머 동아리 후배. 이 세 사람이 나를 여기까지 이끌었고 내가 적어도 한 사람의 능력을 발휘하도록 큰 동기를 준 사람들. 그들을 따라가려면 아직 멀었지만…

가장 큰 동기부여… 그것은 위대한 사람을 따라가고 싶은 마음. 그 사람의 어깨 너머가 아닌 그 사람과 동등하게 서고 싶다는 생각. 그래서 그 사람이 나를 단순한 친구가 아닌, 어떤 면으로든 인정할 수 있는 사람으로 봐 주었으면 좋겠다는 작은 소망…

그리고 나도 그렇게, 누군가의 동기 부여가 되고 싶다는 목표…

영어를 꼭 잘 해야겠다… 아니 영어도 잘 해야겠다. 아직 갈 길이 멀다.